이케아 대구 진출 사실상 무산…시, 예정 부지 매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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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케아코리아는 지난해 7월 시와 투자협약서 및 상호협력협약서를 체결, 동구 안심뉴타운 4만1천134㎡(1만2천464평) 부지에 1천800억원을 투자해 2025년 상반기까지 대구점을 개점키로 했다.
이케아는 그러나 이후 글로벌 경기침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금리·건축비 상승 등 외부 유인으로 부지 매매계약 기한 연장을 2차례 요청하다 최근 추가 연장이 어렵다는 입장을 정리해 시에 통보했다. 2차 연장 기간 만료일은 오는 31일이다.
http://www.yna.co.kr/view/AKR2023122807060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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