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점만 54개’ 대형 헬스장, 환불 없이 줄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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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만 해도 서울·경기·부산 등 전국에 54개 지점을 내고 영업하던 A사의 현재 남은 지점은 13개 뿐이다. 그마저도 3개 지점은 매각 예정이다. A사는 저렴한 가격의 회원권으로 전국 대부분 지점을 교차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앞세워 홍보해왔다.
올해 초부터 지점들을 폐업, 매각하는 과정에서 일부 회원들은 헬스장·PT 이용권 등을 환불받지 못했다. 통상 헬스장 이용권은 장기간 이용을 전제로 하고 결제하는 만큼 피해가 컸다. 지난 9월 폐업한 강남 B지점의 경우 “폐업하고 정산을 마친 뒤 다음 달(10월)까지 환불을 진행하겠다”고 고지했지만 아직까지 환불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65146?sid=102
올해 초부터 지점들을 폐업, 매각하는 과정에서 일부 회원들은 헬스장·PT 이용권 등을 환불받지 못했다. 통상 헬스장 이용권은 장기간 이용을 전제로 하고 결제하는 만큼 피해가 컸다. 지난 9월 폐업한 강남 B지점의 경우 “폐업하고 정산을 마친 뒤 다음 달(10월)까지 환불을 진행하겠다”고 고지했지만 아직까지 환불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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