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타려 엄마 살해한 딸… 이웃 “매일 팔짱 끼고 다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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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범행 후 일주일간 B씨 행세를 하며 남동생에게 문자를 보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동생이 9월 28일 숨진 B씨를 처음 발견했을 당시 시신은 이미 부패한 상태였다고 한다. 이를 토대로 경찰은 9월 20일 전후를 B씨의 사망 시점으로 추정하고, 보험 가입 내역과 범행 수법 등을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모녀의 소식을 접한 이웃들은 A씨의 범행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충격적이라고 했다. 한 주민은 YTN에 “어머니 시신이 발견된 날 딸이 우는 모습도 봤다”며 “(모녀의 사이가) 좋았다. 매일 붙어 살았고 팔짱도 끼고 다녔다”고 전했다.
http://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2/11/11/XMPG3M5NSZAGBHCAFMJS62GEJE/
정말 인간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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